버키플래닛 주관 '제 6회 말모이축제' 진행 중

말모이축제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버키플래닛(Bulky Planet)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말모이축제가 지난 9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축제는 한글날을 기념하며 전국의 다양한 예술 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사투리와 문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버키플래닛은 제4회와 제5회에 이어 이번 제6회 축제에서도 주관사로서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결합하여 시민들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9일 한글날에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형 야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연극 부문에서는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다양한 지역 예술 단체가 참여하여 각 지역의 방언과 문화를 무대에 올렸다.

이날, 각 지역별 체험 천막 운영됐으며, 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대국민 OX퀴즈가 열렸다.

말모이 축제는 연극제를 포함한 축제로서, 후암스테이지 극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개막작은 극단 만나보리의 '파마 합시다', 폐막작은 극단 빛날영의 '해녀의 뜰' 축제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버키플래닛은 현재 많은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