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키즈스윔스쿨, 어린이 전용 수영장 부산 남천점 오픈
문키즈스윔스쿨은 김해 율하점에 이어 어린이 전용 수영장 부산 남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문키즈스윔스쿨 남천점은 메인풀 5레인, 보조풀(생존수영) 5레인 총 10레인이며, 생존 수영에 특화된 보조풀을 보유하고 있다. 샤워실 또한 기존 어린이 수영장 규모가 아닌 성인 수영장 규격이며, 샤워 부스는 남자 8개,여자 6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치됐다.
특히 12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학부모들과 공유하여 집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조 안 타일이 아닌 특수 제작한 멤브레인 라이닝 공법으로 시공하였으며, 수영장 익사 사고의 원인인 사다리, 레인 걸이 등을 모두 매립식으로 시공하였다.
등,하원 차량에는 안전 교육을 이수한 동승자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뒷좌석에 탑승하여,안전벨트 착용 유,무를 확인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 수영 전문인이 직접 운영하며, 지도자들은 체육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디테일한 관리를 위해 직영으로만 운영되며, 개인의 특성과 신체 능력을 먼저 파악한 후 물에 대한 적응력을 갖게 하면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을 지도한다.
문키즈스윔스쿨 문진우 대표는 “유치원,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의무화로 수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목인만큼 절대적으로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고 얘기하며,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수영이 어디서, 누구에게 배우는지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역 내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수영을 접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