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 파이오링크와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총판 계약 체결

실시간 랜섬웨어 탐지·차단 솔루션 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는 “화이트디펜더를 통해 고객사 및 파트너사의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사 제품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브리존의 화이트디펜더는 시그니처리스 기반의 실시간 랜섬웨어 탐지·차단 및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이다. 특히 독자적인 행위탐지 알고리즘 엔진을 활용해 탐지, 차단, 복원의 3단계 프로세스로 랜섬웨어에 대응한다. 해당 제품은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1,100여 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서 랜섬웨어 예방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국내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시장 1위의 기업으로, 고성능 웹방화벽(WAF),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통합 보안제품 개발을 확대해 글로벌 보안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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