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추석 맞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지원
2024-09-20 우진영 기자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9일(월)부터 9월 13일(금) 5일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 103명, 관내 경로당 46개소에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 김·국수 선물세트(50만원 상당),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후원금 100만원, 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 온누리상품권 80만원,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온누리상품권 50만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쌀20kg 35포대, 세이브더칠드런 조손가정 식료품 꾸러미 1박스(10만원 상당), 네이버 해피빈 31,300원 이 외에도 중랑구 지역 내 다양한 떡집(소담, 떡사랑, 낙원떡집, 대명떡집, 사루향, 고려떡방앗간, 복시루)에서 절편을 후원받아 한가위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됐다.
이번 ‘나눔으로 풍요로운 한가WE’ 사업을 통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지원 물품으로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 장용섭지사장은 “저희 지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중랑구 지역의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지역 사회에서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명절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복지관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