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 확립

2024-08-28     길민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2023년 IDC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25.8%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40.7%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 IDC 마켓스케이프(MarketScapes) 보고서에서도 대기업, 중견기업, 소기업 부문 모두에서 ‘리더’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 AI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포 엔드포인트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포 엔드포인트(Microsoft Defender for Endpoint)는 고도로 진화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와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해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공격이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이를 차단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매일 78조 개 이상의 신호와 1만명 이상의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위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Microsoft Defender for Endpoint는 다중 플랫폼 환경에서의 보안을 제공한다. 윈도우, 맥OS,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 체제에 걸쳐 각 플랫폼의 고유한 위협 프로필에 맞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을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솔루션은 자동화된 공격 차단 기능,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내장형 속임수 기법 등을 통해 랜섬웨어와 같은 복잡한 공격을 초기 단계에서 차단하며, 악의적인 행위자의 횡적 이동을 방지하는 능력을 자랑한다.

■ 원격 근무 시대, 더욱 중요한 엔드포인트 보안

특히 원격 근무 환경에서 엔드포인트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랜섬웨어 공격의 80%에서 90%가 관리되지 않는 기기를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엔드포인트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대목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포 엔드포인트는 이러한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조직의 IT 자산을 보호하며, 다중 플랫폼에 걸쳐 AI 기반의 탐지 및 대응 기능을 제공해 랜섬웨어와 같은 고도화된 공격을 초기에 차단한다.

한편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은 여전히 치열한 경쟁의 장이다. 예를 들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같은 경쟁사들도 빠르게 성장하며, 최근 몇 년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광범위한 고객 기반과 다각화된 보안 솔루션을 통해 시장 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PASCON 2024] 하반기 최대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초대!(보안담당자 7시간 보안교육이수)

▶주최: 데일리시큐

▶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대상: 정부·공공·공기업·정부산하기관·금융·의료·교육·일반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 1,000여명 (단, 현업 보안실무자 이외 프리랜서, 학생, 일반인 등은 보안과 관련 없는 자는 참석 금지)

▶일시: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거문고홀A 및 로비

▶인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실무자 1,000여 명

▶전시회: 국내외 최신 보안솔루션 전시회(30여개 기업 참여)

▶참가비: 무료/1일 주차권 지급/점심식사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보안교육: 사전등록+현장참석+설문제출자에 한해 7시간 교육이수증 발급

▶사전등록: 9월 8일 오후 5시 마감

▶사전등록링크: 클릭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