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비틀, 물놀이 방수가방 플로팅백 출시
2024-07-17 우진영 기자
국내 브랜드 다이빙비틀이 신개념 방수가방 플로팅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로팅백은 물에 갖고 들어갈 수 있는 신개념 드라이백이다. 물 위에 가방이 뜰 수 있도록 부력 기능이 설계되어 있어 물놀이 중에도 짐을 직접 소지할 수 있다.
다이빙비틀 드라이백은 가방에 공기를 불어넣어 부풀린 후 물에 갖고 들어갈 수 있는 방수 가방이다. 물놀이 중에도 짐을 직접 소지할 수 있어 분실의 위험이 없다.
20L 용량으로 짐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어 비치타월이나 스노클링 장비처럼 부피가 큰 물건들도 보관이 용이하다. 바람을 빼고 보관할 경우 부피가 작아 여행 시 휴대하기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빙비틀 관계자는 "해외여행에서 해변에 둔 가방을 도난당한 경험을 계기로 물에 뜨는 수영가방을 개발하게 됐다. 올해 여름휴가로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다이빙비틀 비치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