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광주과학기술원, 양자 AI 컴퓨팅 센터 구축 및 양자 컴퓨터 상용화 위한 MOU 체결

2024-06-14     길민권 기자
노르마와

노르마(대표 정현철)는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양자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및 양자 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GIST에서 ‘양자 AI 컴퓨팅 센터 구축 및 양자 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 GIST 임기철 총장과 김준하 AI 정책전략대학원 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국내 최초 양자 AI 컴퓨팅 센터 구축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 개발 및 상용화 ◇양자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양자 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양자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재 육성 ◇양자 컴퓨팅 관련 사업을 위한 마케팅 등 크게 6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노르마는 그동안 유럽 양자 컴퓨팅 기업 IQM, 핀란드 VTT 기술 연구센터, 고려대 양자대학원 등 국내외 양자 기술 기관과 교류하며 축적한 양자 경험을 십분 활용하여 국내 최초 양자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GIST에 양자 AI 컴퓨팅 센터가 구축되면 암호 해독, 초고속 데이터 검색, 양자 시뮬레이터, 양자 머신러닝 등의 양자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GIST 임기철 총장은 “현재 GIST는 AI대학원과 AI정책전략대학원을 중심으로 양자와 AI 연구 및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노르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자 기술을 집약하여 국내 최초 양자 AI 컴퓨팅 센터 구축 및 양자 컴퓨터 상용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양자 AI를 활용하면 경제부터 과학과 국방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라며 “양자 기술을 집약한 국내 최초 양자 컴퓨팅 AI 센터는 앞으로 양자 산업 생태계의 핵심 지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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