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앞으로도 견고한 성장을 지향할 것”

2024-05-20     길민권 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2024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는 제도이다. 특히 고용 창출과 기업 성장에 기여도가 큰 우수 기업들을 포상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생태계 발전을 촉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는 신용평가 등급이 BB- 미만인 기업을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결격 요건을 보다 강화했고 선정된 기업 규모도 전년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음에도 스틸리언은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퇴직연금 관리 수수료 할인,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스틸리언은 4년 연속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문화 개선에 모범이 되고 고용 안정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주 37.5시간 근무 (직군별 상이), 선택근무제 시행, 장기근속자 휴가 제공, 대회・컨퍼런스 기간 비용 및 휴가 지원 등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스틸리언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커들로 구성된 사이버 보안 회사다.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공격자 관점의 모의 해킹 및 보안 컨설팅 ▲해킹 교육∙훈련을 위한 사이버 드릴 시스템(Cyber Drill System) ▲해킹 및 보안 기술 R&D 등이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앞으로도 사업 구조가 견고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일본 및 아세안 국가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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