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메모리, 5년 연속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 선정

2024-01-17     우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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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실감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포켓메모리(대표 조용석)는 5년 연속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최적의 AI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 기업은 정부 기관이 발행하는 바우처를 활용하여 AI 솔루션 기업으로부터 필요한 서비스를 구매·활용한 뒤,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수요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2024년에는 총 4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켓메모리의 ‘NLP 기반 AI 대화형 캐릭터 솔루션’은 GS 1등급을 획득한 자체 기술과 인공지능, 음성인식 및 대화 기반 기술에 관련된 다양한 특허 기술을 융합하여 개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 홍보시스템', 창원시의 ’지역형 실감 메타노믹스 플랫폼 로컬로(LOCALO) 구축 및 서비스 개발‘, 전곡선사박물관의 ’실감콘텐츠 제작 및 복합 체험공간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AI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어 데이터 보호 및 개인정보 보안에 강화된 설치 기반 구축형 버전과 Chat GPT 기반의 확장형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생성형 AI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Chat GPT API를 활용하여 AI 기술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성능 개선이 가능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지속적인 대화 학습으로 인한 AI 지식의 확장,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포켓메모리 대표는 “이번 선정은 포켓메모리의 기술력과 시장에서 입증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