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O(아르보), ‘맑음 소독티슈’ 특별재난지역 긴급구호물품으로 지급
2023-07-25 우진영 기자
7월 초 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13개 지자체(세종시, 충북 청주시, 괴산군, 충남 논산시, 공주 시, 경북 예천군 등)에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 복구하려는 정부차원의 선제적 판단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되었다.
최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감염예방 살균 소독티슈로 등록된ARVO(아르보)의 맑음 소독 티슈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 소독용 에탄올 70% 함유하고 있어 이재민들의 환경물품 소독 및 침수된 가재도구 청소시 세균감염 예방 등이 가능한 위생물품이다.
특히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많은 충북 청주시에 주택침수 178건 등 이재민 600여명이 발생하자 이 지역 수재민들에게 긴급구호물품으로 우선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재난 재해로 큰 좌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넘는데 침수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및 각종 감염병 등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