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퀀텀코리아 2023’ 참가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보안 등 국내 양자기술 개발 위한 다양한 산업용 솔루션 소개

2023-06-23     길민권 기자
SDT

SDT(대표 윤지원)가 오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3’에 참가해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보안 등 국내 양자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비를 통해 실험실에서만 관찰되던 양자 현상을 산업과 일상에서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새롭게 브랜드화, 대한민국 양자 대도약의 원년을 기념하고 양자문화 및 기술산업 확산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대표 석학과 정부부처 관계자, 관련 대표기업들이 함께 양자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행사다.

이번 퀀텀코리아 행사를 통해 SDT는 양자 컴퓨터나 양자 센서 등 국내 양자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실험ž계측장비들을 소개한다.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양자지원기술 기업발굴 및 육성 사업’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CCU(동시 계수 측정기)를 비롯해 TTMU(Time Tagging Measurement Unit), QC(큐비트 컨트롤러) 등 큐비트 신뢰성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양자 장비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완벽한 보안 제공을 위한 QKD(양자 키 분배) 시스템과 QRNG(양자난수생성) 기반 해킹 불가 IP카메라 NodeV 등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적용된 IoT 및 에지 디바이스, 클라우드 통신 네트워크 보안 제품들도 함께 하며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양자기술의 산업적 활용사례들을 전한다.

SDT 윤지원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양자기술주권 확보를 위해선 그 어느때보다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SDT는 이번 퀀텀코리아를 통해 초정밀 계측/제어장비, 양자보안 그리고 양자클라우드 등의 영역에서 산업적 성과를 알리며 국내 양자기술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지원 SDT 대표는 퀀텀코리아 2023 기간 중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테크니컬 세션에도 참여해 “Advancing Quantum Technologies at SDT”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양자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SDT가 제공하고 있는 각종 양자 응용장비 및 솔루션들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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