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AI 기반으로 ‘프리즈마 새시’ 운영 자동화 강화
팔로알토 네트웍스(지사장 이희만)가 자사의 보안 접근 서비스 엣지 솔루션 Prisma SASE(프리즈마 새시)에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더해 보안 성과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트너 2022 SASE 컨버전스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기업의 80%가 SASE/SSE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웹,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통합하는 전략을 채택할 전망으로, 이는 2021년의 20%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쿠마르 라마찬드란 SASE 제품 선임 부사장은 “점점 더 많은 조직에서 SASE를 채택하고 있는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단일 공급업체 방식이 훨씬 유리하다”라며 “혼합된 형태의 접근법은 복잡성을 가중시키고, 선제적인 대응을 어렵게 만들며, 사일로 이슈를 발생시킬 수 있다. 통합 구성의 Prisma SASE는 네트워크 환경과 보안 전반에 AI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Prisma SASE는 자율진단 디지털 경험 관리 기능(ADEM)을 탑재해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은 ADEM 기능에 AIOps를 추가함으로써 복잡한 IT 환경 및 네트워크 운영센터 기능을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MTTR(평균복구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어플라이언스 및 에이전트를 구매하지 않고 AIOps를 구현함으로써 AI 기반 이슈 감지 및 예측 분석을 통해 서비스 중단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 사용이 간편한 쿼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문제 요소를 신속하게 격리, 단일 대시보드에서 네트워크 이상 징후를 쉽고 빠르게 발견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화와 초연결 환경이 확대되며 브랜치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ASE 솔루션은 SD-WAN과 클라우드 기반 시큐어 서비스 엣지(SSE)를 통합해 관리를 간소화하고, 일관된 가시성을 확보하는 한편 AI/ML을 통해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산업별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프록시 기반 아키텍처를 보유한 조직의 경우 SASE 기반의 클라우드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로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는 추세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Prisma Access(프리즈마 액세스)에 에이전트 기반의 명시적 프록시 지원 기능을 더해 네트워크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 클라우드 기반 보안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사 VPN 에이전트와도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Prisma Access 클라우드 SWG는 알려지지 않은 위협 및 회피 능력이 높은 중간자(MitM) 공격을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는 지능형 URL 필터링 기능을 사용한다. 지능형 URL 필터링 기능은 또한 SaaS 플랫폼 피싱 공격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정교하고 광범위한 최신 웹 공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즈마 액세스 클라우드 SWG는 AI/ML 기반 탐지 기능으로 공격자들보다 한발 앞서 보호한다.
연구조사기관 엔터프라이즈 스트레티지 그룹의 밥 랄리베르테(Bob Laliberte) 수석 애널리스트는 “SD-WAN과 SSE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새시 프레임워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클라우드 보안은 물론 업계를 선도하는 SD-WAN이 포함된 단일 공급업체의 SASE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라며 “브랜치의 IoT 디바이스 보안과 전체적인 가시성을 제공하는 SD-WAN 커맨드 센터 덕분에 포화된 SD-WAN 시장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분명한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오는 4월 20일 낮 12시 AI 기반의 SASE 보안 혁신을 주제로 웹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한국 고객을 위한 실시간 자막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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