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여 푸드메이커(F&B 스타트업) 모집

서울창업허브는 ‘키친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푸드메이커(F&B 스타트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메이커 모집은 키친인큐베이터가 F&B 비즈니스 창업자를 대상으로 메뉴개발부터 상품화, 소비자 품평회,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를 육성하는 것이다.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13기 모집은 11월 4일 14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창업허브 및 키친인큐베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팀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공유 및 개별주방 이용, 외식창업 관련 교육 및 멘토링, 브랜딩 디자인, 메뉴 R&D, 제품사진촬영 등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다양한 형태의 공유주방 시설을 운영하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은 (예비)창업자들이 메뉴개발 및 연구를 위한 공간이다”라며 “업소용 조리 설비를 비롯한 제과, 제빵을 위한 기자재들도 비치하고 있으며, 개별주방은 서울창업허브 입주사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푸드코트이다. 창업자들은 이 공간을 통해서 메뉴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매장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