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상 랜섬웨어 감염·정보유출 사고 지속 발생...추석 연휴 사이버 공격 주의 사항은
침해사고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기업들, 추석 연휴 기간 보안 주의 사항
추석 연휴 기간 전후 사이버 공격 발생에 대비해 각 기업 보안 담당자들은 내부 보안 강화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KISA 침해대응단 종합상황실은 “특히 최근 기업 대상 랜섬웨어 감염 및 정보유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 기업의 철저한 보안 점검 및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석 연휴 기간 기업의 보안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연휴 기간 중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은 전원을 종료하여 해킹 경로로 활용되는 것을 사전 방지
②중요 파일 및 문서 등은 네트워크와 분리된 오프라인 백업 권고
③사용하지 않는 네트워크 서비스는 비활성화하고, 인가된 관리자만 접속할 수 있도록 방화벽 등에서 접근제어 설정
④유추하기 어려운 패스워드(숫자, 대소문자, 특수문자 조합 8자리 이상)사용으로 관리 강화
⑤신뢰할 수 있는 백신을 설치(최신 버전 유지, 실시간 감지 적용 등)하고 정기 검사 진행
⑥주요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의 접근 제어 설정 재확인 및 OTP 등 추가 인증 강화
⑦피싱 메일 주의 공지(본문 링크 클릭, 첨부파일 다운로드, 실행에 주의)
⑧상용 메일을 통한 주요 업무 자료 송수신 금지(불가피한 경우, OTP 설정 및 허가된 사용자 단말기 추가 등을 통해 인증 강화)
⑨외부에 오픈되어있는 데이터베이스(DB)서버 접근 차단하거나 sa계정 등 패스워드 관리 강화
다음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직원 보안 수칙이다.
①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스미싱 유포에 대비,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URL 및 전화번호 클릭 주의
②P2P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 다운로드 받은 최신 영화 등으로 위장된 파일 실행 금지
③피싱 메일을 통한 계정유출 방지를 위해 포털 사이트의 OTP, 해외 IP 차단 등 추가 인증 강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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