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홉, 아시아 지역 부사장으로 케네스 첸 임명

아태지역에서 리더십 강화 및 성장 가속화

2022-03-31     길민권 기자
엑스트라홉(ExtraHop)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전문기업 엑스트라홉(지사장 김훈철)은 오늘, 아시아 지역 부사장으로 케네스 첸(Kenneth Chen)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Chen부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수익 성장을 주도하고 주요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비즈니스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게 된 Chen부사장은 20년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엑스트라홉의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엑스트라홉의 EMEA 및 APJ 지역 총괄 매니저(GM)인 마크 앤드류(Marc Andrews)는 "디지털 기술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과 아시아 지역에 기반을 둔 글로벌 제조 허브는 지역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로 인해 사이버 범죄자들의 매력적인 표적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엑스트라홉에 케네스 부사장이 합류하여 아시아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네스는 그간 세계 최고의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고객 만족도를 보장하며,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한 기록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엑스트라홉이 지능형 위협을 막는 임무에 집중하여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데 그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인터폴(Interpol)의 ASEAN Cyberthreat Assessment 2021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서는 지난 2020년 3분기에 270만 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하여, 조직이 직면한 가장 강력한 위협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트라홉은 공격자가 인프라스트럭처를 우회하는 미드게임(midgame)에서 고객이 위협 전술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랜섬웨어와 같은 고도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엑스트라홉은 측면 이동(lateral movement),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 인프라 악용(예: 권한 상승), 데이터 스테이징 및 데이터 유출과 같은 미드 게임 액션(midgame actions)을 감지하고 침입 상황을 운영팀에 경고한다.

첸 부사장은 "지능형 위협이 보다 정교해지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엑스트라홉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공급망 공격 및 랜섬웨어와 같은 지능형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파트너 및 기업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 운영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간소화하는데 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나의 목표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고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사이버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첸 부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엑스트라홉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강화 및 협업을 통해 강력한 비즈니스 전략을 추진한다. 엑스트라홉에 합류하기 전에 첸 부사장은 포어스카우트 테크놀로지스(Forescout Technologies)의 아세안(ASEAN) 지역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그 전에는 브로드컴(Broadcom)에서 사이버 보안, 네트워킹 및 인프라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성장을 주도하고 채널 파트너십 및 기술 제휴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담당한 바 있다. 첸은 또한 시만텍(Symantec Corporation)의 아세안(ASEAN) 지역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이 지역의 전략 및 운영을 담당했다. 첸은 싱가포르 군(Singapore Armed Forces)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