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출시
사용자 중심의 강화된 인증 통한 안전한 액세스 제공
SECaaS 전문업체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이하 ZTNA)를 출시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모니터랩이 출시한 ZTNA은 Device나 IP Address를 이용한 전통적인 인증방식 대신, 사용자 중심으로 Identity 및 Context 기반의 강화된 인증을 통해 안전한 리모트 액세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의 일반화 및 클라우드 이용 증가로 업무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데이터가 더는 집중화된 데이터센터나 본사에만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며 기업은 언제 어디서나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접속할 필요성을 절감해 왔다.
모니터랩은 Edge Computing을 기반으로 한 SECaaS 플랫폼 AIONCLOUD를 개발 및 출시하여 가입 절차만으로 웹서버 위치 및 네트워크 구성과 무관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aaS 방식의 웹 보안 시장을 이끌어 왔다. 이번 ZTNA 출시를 통해 Proxy 기반의 서비스 외로 보다 폭넓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모니터랩의 이광후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SECaaS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노드를 확보한 Secure Access Service Edge(이하 SASE)가 필요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사용자 인증을 통해 SASE로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ZTNA가 필요하다. 이번 ZTNA의 출시로 모니터랩은 글로벌 시장 에서 경쟁할 수 있는 SECaaS 플랫폼을 완성했다”라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사이버 보안기술은 20년 넘게 축적되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SECaaS Platform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사이버 보안회사가 상호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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