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움, 제이원아이티시스템과 조달대행 계약 체결

2021-04-06     우진영 기자

IT인프라 구축 및 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제이원아이티시스템(대표 이준호)이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의 엔드포인트 통합 데이터 플랫폼 ‘Inno Smart Platform v11’과 데이터 유출방지/저장통제 솔루션 ‘nPouch SecureZone v11’에 대한 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조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노티움이 개발한 ‘Inno Smart Platform v11은 기업/기관 내 업무용 PC 또는 VDI에 존재하는 전자문서와 중요정보의 문서중앙화와 외부유출 방지, 공유와 협업, 실시간 데이터 보안 백업 등을 위한 통합 데이터 보안 플랫폼이다.

또한 ‘nPouch SecureZone v11’은 기업/기관 내 업무용 PC 또는 VDI에 존재하는 전자문서와 중요 정보의 보호 및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외부 반출문서에 대한 유출 방지 및 열람 위치추적, 원격/재택근무 노트북 보안을 위한 솔루션이다.

재택근무에 사용되는 노트북, PC, VDI 환경을 지원하고 논리적/물리적 망분리 환경과 5G통신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티움의 이형택 대표는 “하나의 제품으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사용자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다”라면서, “Inno Smart Platform v11과 nPouch SecureZone v11을 통해 사용자의 재택근무 단말기는 안전한 업무환경을 지원하고, 높은 편의성 제공과 함께 비용을 절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제이원아이티시스템 대표는 “이제 공공기관에서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손쉽게 이노티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며 “양사는 이번 조달대행 파트너 계약 체결을 통해 이노티움의 우수한 보안 솔루션과 제이원아이티시스템의 우수한 기술인력 및 다양한 고객 보유 역량이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티움은 일본시장에 리자드백업 10,000카피를 수출하였으며, 지난해 말부터 일본의 재택근무 보안서비스 시장에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