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보건진료전담공무원 대상 비대면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 실시

1인 보건소 업무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위급상황에서 공무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강의 마련

2020-12-15     길민권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박진효)가 지난 14일, 도서산간지역에 배치 예정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진료전담공무원 15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신술 강의는 ADT캡스 전문 경호팀이 학교∙병원∙관공서 등의 기관에 찾아가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돕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ADT캡스가 10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범죄예방 캠페인 중 하나다.

특히 보건진료전담공무원 대상 호신술 강의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역 보건소 특성상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고, 경찰서와 거리가 멀어 위급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인데 ADT캡스는 위험 발생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의는 전국 각지에 거주 중인 예비 공무원의 교육 효율성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ADT캡스 경호팀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경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참석자들은 개별 자택에서 화상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 날 ADT캡스는 호신술의 기본이 되는 기초 안전 수칙은 물론, 현장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 유형과 범죄 예방팁을 교육했다. 또한, 호신용품 종류 및 사용법을 실습과 함께 알려 위험 상황에서 본인과 주변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영상자료와 경호팀의 시범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온라인 참여도 향상에 힘썼다.

ADT캡스 이용주 경호팀장은 “보건, 의료 등 지역 주민을 직접 대면하는 공무원의 경우, 직업 특성상 기본적인 호신술을 익혀두면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와 환자를 보호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ADT캡스는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보안전문가로서 사회적 역할에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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