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랜드 랜섬웨어 공격그룹, 4차 10만건 신용카드 정보 추가 유포…총 40만건 공개

14일 밤 9시30분경 4차 공개…국민 피해 최소화 위한 대응체계 마련해야

2020-12-14     길민권 기자
12월

이랜드그룹 랜섬웨어 공격그룹이 14일 밤 9시 30분경 4차로 10만건의 한국인 신용카드 정보를 공개했다.

이랜드그룹을 랜섬웨어 공격한 후 445억 랜섬머니를 요구하다 협상이 결렬되자 한국 신용카드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한 클롭 랜섬웨어 갱단들이 4차로 10만건의 신용카드 정보를 공개해 현재 유포된 카드정보는 총 40만건이 넘었다.

다크웹에

데일리시큐는 14일, 최초 탐지 기업인 NSHC 분석자료를 토대로 3차까지 공개된 30만건의 신용카드 정보를 카드사별로, 카드종류별로 구분해 공개했다. (관련 기사: 클릭) 이후 14일 9시30분경 클롭 조직은 4차로 10만건을 추가 공개한 것이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의 신속한 분석에 따른 대응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제 남은 카드정보는 160만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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