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IT 아웃소싱 기업, Ryuk 랜섬웨어 공격받아 500~600억 피해 예상

2020-11-30     길민권 기자

지난 10월 말 프랑스 IT 아웃소싱 업체 소프라스테리아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4만6천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컨설팅을 포함한 광범위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니다.

회사측은 시스템을 감염시킨 악성코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Ryuk 랜섬웨어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번 랜섬웨어 공격으로 4천만 유로(약 529억8천만원)에서 5천만 유로(662억2천만원) 사이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10월 21일 Ryuk 랜섬웨어와 관련된 공격을 탐지했다고 확인했다. 내부 사이버 보안 직원은 위협을 신속하게 차단했으며 구현 된 조치를 통해 회사는 그룹 인프라의 제한된 부분에만 바이러스를 격리 할 수 있었다.

보안 개선을 통해 워크 스테이션, R&D 및 프로덕션 서버, 사내 도구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가 점진적으로 복원되었다. 고객 연결도 점진적으로 복원되었다.

하지만 10월 21일 이후 다양한 시스템 개선 및 다양한 수준의 비 가용성은 4천만 유로에서 5천만 유로 사이의 영업 마진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이버 위험에 대한 이 회사의 보험 적용 액은 총 3천만 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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