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아내 권다미 "저건 왜 차고 가서" 처남 지드래곤 언급도 박제
이상민이 김민준 처남인 지드래곤의 근황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의 배우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이 출연했다. 김민준은 이수근을 향해 "수근대지 말고 이야기해봐라"라며 아재개그의 끝판왕을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상민은 김민준에게 "처남이 나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 없느냐"라고 물었다. 김민준의 처남은 지드래곤이다. 김민준은 "나에 대해서도 이야기 잘 안한다"라고 말해 주변을 다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은 손호준에게 "나PD님이 호동이에 대해 이야기할 만한데"라며 질문했다. 이에 손호준은 "내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없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호동은 손호준의 절친인 유노윤호를 언급하며 "유노윤호가 내 이야기는 안 하더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호준은 다시 "내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민준은 지난해 10월 지드래곤의 누나로 알려진 권다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의 직업은 패션사업가다.
한편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는형님` 캡쳐본과 예고편을 올리며 남편의 예능 출연을 응원했다. 그녀는 "이따 가서 본방사수 해야지"라고 적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김민준의 스마트 워치가 토크 중 이상한 알림을 내자 "저건 왜 차고 가서 휴ㅋ"라고 적으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권다미는 김민준이 게임 실수를 하자 "연습을 좀 하지 그랬…. 킁"이라며 남편의 모습에 귀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