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제주 하모방파제+금능해수욕장 경치에 감탄
2020-06-25 이다혜 기자
‘바퀴달린집’에 등장한 촬영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공효진이 출연해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제주도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첫번째 장소로 금능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성동일과 여진구는 트레일러 하우스에 앉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을 표했지만, 김희원은 진공청소기를 돌리며 남다른 청결함을 보였다.
하지만 성동일은 “손님이 11시쯤 온다고 했다. 근데 희원이 코털 나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김희원은 거울이 없자 여진구의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해 코털 탐사에 나섰고 이를 지켜보던 여진구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공효진이 도착하자 세 사람은 하모방파제로 이동했다. 하지만 김희원은 비포장 내리막길에 주차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우여곡절 끝에 주차를 완료한 세 사람은 하모해수욕장 그림 같은 뷰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하모방파제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하고 있다. 함께 화제가 된 제주 금능해수욕장은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 아름다운 백사장과 낙조 경관으로 제주도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