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큐리티, ‘누리랩’과 정보보호 사업 전략적 MoU 체결

보안솔루션 개발·유통과 AI·빅데이터·클라우드·디지털포렌식 등 정보보호 분야 사업 협업

2020-04-29     길민권 기자
한시큐리티(대표

한시큐리티(대표 정재우)는 누리랩(대표 최원혁)과 정보보호 제품 개발 및 유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4월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정보보호 제품 개발·연구 및 유통 사업과 AI 신·변종 악성코드 분석 대응 및 포렌식 등을 포함한 정보보호 분야 사업의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시큐리티는 2010년에 설립되어 IT, 정보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 컨설팅, 악성메일 훈련(GS인증 1등급), 정보보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맞춰 IoT, 클라우드, 포렌식 등 보안 기술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디지털포렌식 연구소를 설립해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누리랩은 2015년 설립한 보안기업으로, 키콤백신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기업으로는 3번째로 AMTSO(국제 악성코드 테스트 표준화 기구)에 가입, 글로벌 보안업체들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해외 IT 기업과 백신 엔진 수출계약을 체결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안티바이러스 제품 외에도 리버싱 도구(파일 무결성 검증 솔루션, 문서 텍스트 추출 및 검색, 한글 취약점 점검) 및 포렌식 서비스, 빅데이터를 이용한 악성코드 분석 플랫폼(MINOSS) 등 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재우 한시큐리티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안티바이러스를 위해 힘쓰고 있는 누리랩의 뛰어난 기술력과 정보보안 분야에서 쌓아온 한시큐리티의 노하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원혁 누리랩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누리랩의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및 디지털포렌식 노하우 공유를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보호 컨설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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