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에 성공하는 학생들을 관찰 해보면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이 있다.
첫째, 그들은 매월의 모의고사 성적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그들이 주목하는 것은 학습계획서이다.
장기계획, 중기계획, 단기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 등을 철저히 세우고 그 계획을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잘 성취했으면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따라서 쉬어도 그들은 마음 편히 쉰다.
그들은 모든 일은 두 번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믿는다. 한 번은 머릿속에서. 또 한 번은 현실에서. 머릿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일이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음을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학습계획서를 쓰면서 그들은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머릿속으로 미리 경험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계획서 쓰는 시간을 그들은 아까워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쉽지 않은 재수 기간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의 표정을 밝고 행동에 절도가 있다.
둘째, 그들은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안다. WHY가 분명하면 HOW는 문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은 믿는다.
고등학교 1학년 자퇴 후 군대 다녀와서 24세에 공부 시작하여 3월 모의고사가 777등급의 학생이 9개월 후 전과목 1등급을 받은 경우도 그렇고, 고교 졸업 후 10년 직장생활로 32세에 뒤늦게 공부 시작하여 그 해에 교대 2곳을 합격한 여학생의 경우도 강력한 동기부여의 결과이다.
영국 런던 동부 2년제 공립고등학교 교장 이스마일이 수십억 원을 받는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그 학교의 교장이 되어 200명의 학생 중 190명을 영국의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최상위권 대학이 소속된 러셀그룹(Russell Group)에 합격시킨 비결도 바로 강력한 동기부여였다.
헤븐스터디기숙학원의 운영 철학도 강력한 동기부여 방법으로 학생들을 끌어 주고 체크하고, 끌어 주고 체크하고를 일관성 있게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다.
헤븐스터디기숙학원은 소수정예 학원으로 배산임수, 히든밸리, 청평호수 변에 위치하여 공부방해요소가 없으며 쎄스코 방역과 삼성 에버랜드 식자재 공급과 전문영양사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헤븐스터디기숙학원에서는 여학생존이라는 제도로 남학생공간과 여학생공간을 분리하여 남녀 접촉이 불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즉 숙소는 물론, 독서실 휴게공간도 남녀가 분리되어 있고 질의응답, 클리닉 등도 남녀 시간대를 달리하여 남녀 관리하고 있다.
헤븐스터디기숙학원 관계자는 대입준비반은 20명 내외로 소수로 진행하고 있고 1월은 수시로 입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