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11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알리는 ‘불후의 명곡’ 안방 마님 답게 남지훈의 ‘천년 바위’를 감동적으로 불러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가수 알리는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9년 1집 앨범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5월에는 일반인 회사원 남편과 결혼, 임신 소식도 함께 발표했다. 당시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후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알리는 주선자 가수 손승연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손승연은 알리 남편과 평소 친분이 있음을 밝히며 “콕 집어서 언니를 소개해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라며 소개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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