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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해결하는 비염 과 수술로 없애는 비염 종류는?… 예방하는 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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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해결하는 비염 과 수술로 없애는 비염 종류는?… 예방하는 방법까지
  • 유희선 기자
  • 승인 2020.01.11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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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비염은 코 안에 이상이 생겨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철이 바뀔 때 처럼 기온이 갑자기 바뀌면 많이 나타나며,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치료하기 힘들고 일상에 집중이 어렵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만성비염 같은 경우 약물치료를 해도 개선되지 않는다.

선천적인 원인이 있는 만성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하기도 한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 혹은 혈관운동성 비염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급성비염이 있으면 약물적 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이처럼 이유가 다르므로 해결하는 방법이 다르다.

비염 환자라면 느낌이 어떤지 보고 자신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자.비염의 종류는 만성비염과 급성비염이 있다.

먼저 만성비염은 급성비염이 반복하여 나타났을 때 제때 치료를 안하면 생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한 것에 이상반응이 오는 것이다.

비강 점막 예민으로 인한 경우 떨어지는 기온 등에 예민하게 반응해 코가 막히고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한편 비염 중에서 코의 연골이 변형돼서 코막힘이 자주 발생하고, 염증이 생길 때도 있다.

이것은 구조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급성비염의 종류인 알레르기 비염 같은 경우 약물치료가 가능하다.

콧속이 반응하는 물질이 있으므로 원인을 발견한다면 약물치료를 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급격한 날씨의 변화나 담배연기 등 외부자극으로 인해 발견되는 혈관운동성 비염의 경우 외부 자극 차단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이처럼 자극 때문에 걸리는 비염의 증상은 외부 자극을 피하고 약물로 치료해서 극복할 수 있다.하지만 비중격 만곡증 같은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비염같은 경우 구조를 개선하지 않는 한 다 낫는 것이 힘들다.

때문에 비중격만곡증 등의 구조적 이상으로 인한 비염은 수술을 통해 증상 개선 가능하다.

비중격 만곡증은 코 안을 두 쪽으로 나누는 비중격이 한쪽으로 구부러져 코막힘이 생기는 것이다.

코막힘이 계속되면서 염증을 유발하며 반복되면서 만성비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한 비염 증상은 수술로 휜 연골을 다시 펴서 증상을 없앨 수 있다.

수술하는 데 30분 정도 걸리고 출혈이 거의 없어 회복도 빠르다.

연골을 바로잡게 되면 코막힘 발생이 줄어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