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약 시작
아이젝스가 국가기술보안연구소와 패밀리기업 체결로 보안전문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 4월 30일, 아이젝스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이하 ‘국보연’)가 패밀리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보안분야의 중소, 중견기업이 강소, 전문,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패밀리기업을 선정해 연구소의 보유기술 및 인프라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패밀리기업 협약으로 1:1 매칭 지원, 기술이전 후속지원, 연구인력 파견지원, 공동 R&D 연구 지원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패밀리기업 선정 기업들과 함께 사이버안전교육센터를 방문, 4대 기반시설(수도, 전력, 교통, 철도)의 해킹 모의 실험을 시연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방어하는 동영상을 관람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해킹 모의 실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광호 국보연 소장은 협약식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국내 보안시장이 침체되고 투자도 감소하고 있었다며 패밀리기업 선정이 역량있는 중소, 중견기업의 발전을 돕고 전체 보안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젝스 정재우 대표는“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강세였던 IT자산관리 분야뿐만 아니라 보안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좋은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젝스 연구소의 오수근 소장은 “국보연과의 공동연구로 그동안 목적달성 위주의 프로그램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보안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개발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기업은 5월 중순경 Nethelper PMS V7.0의 CC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관련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