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달청 누적통계 의한 수주 금액기준 68% 평균 점유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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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설립 이후 2004년 3월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디아모(D’Amo)’를 2005년 4월 웹보안 솔루션 ‘와플’을 출시했다.
2005년 ‘능동형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게이트웨이 솔루션 제품’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된 와플은 그 당시 대부분의 방화벽 제품이 네트워크 방화벽이었던 것에 반해,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인 지능형 탐지엔진(COCEP)을 기반으로 웹공격을 탐지해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웹을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출시 후 10년이 흐른 현재, 와플은 2015년 1월 기준으로 누적판매대수 2,500대를 돌파했고 전 세계 17만여개의 웹사이트를 보호하고 있으며 2011~2014년 국가조달청 누적통계 의한 수주 금액기준 68%의 평균 점유율을 달성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자사 보안기술연구소에 대한 꾸준한 R&D투자를 통해 웹공격 탐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국내외 각종 특허(보안규칙 기반 웹공격 탐지, 웹 어플리케이션 공격 탐지 등) 를 다수 획득했다. 또한 국내외 평가기관의 인증(PCI-DSS, 국정원 CC 인증, 국제CC EAL4 등)을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 2006년부터는 일본, 동남아, 호주 등 세계 각지에 수출을 시작하였으며, 미국의 IT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Sulivan)으로부터 2년 연속 ‘올해의 웹방화벽’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CTO 김덕수 상무는 “10여년 동안 와플은 웹방화벽이 ICT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품으로 자리잡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보안분야에 종사하지 않거나, 아직 웹보안을 모르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웹방화벽을 대중화 시키는 것이 새로운 10년의 목표이다”라고 밝히며 “해당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태의 웹방화벽 cloudbric을 글로벌 런칭했고, IoT 보안기술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웹보안 대중화를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펜타시큐리티는 와플10주년을 맞아 웹방화벽 도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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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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