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백 이유, 최저가 입찰로 인해 제조사 경영악화 및 서비스품질 저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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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 자체조사에 따르면, 보안USB 시장은 2007년 ‘국가정보원 보조기억매체 관리지침’ 발표 이후 10개 이상의 보안USB제조사들이 사업을 시작했으나, 대부분 조달등록가가 아닌, 최저가 입찰로 인해 제조사의 경영악화 및 서비스품질 저하를 초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제조사의 폐업 또는 사업 포기가 증가하고 기존 제품에 대한 최신운영체제로의 업무환경 변화, 보안기능 업그레이드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기술대응이 미흡해 고객들의 불만이 증가한 상태다. 또한 장비노후화도 주요한 교체원인이다.
최근 닉스테크는 DLP 및 보안USB 제품에 대한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SafePC EnterPrise v4.0 및 SafeUSB+ v3.0을 출시해 국가정보원 CC(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 회사 박동훈 대표는 “보안제품의 경우 사후 유지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술지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엔지니어들의 교육 및 인력충원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기업 및 금융기관에서 업무용 PC내 개인정보 및 자료유출 방지차원에서 안전하게 데이터 이동이 가능한 DLP(데이타유출방지) 및 보안USB관리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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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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