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백기웅 원장은 10년차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백기웅 원장은 어렸을 때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군대를 가기 전까지 힘든 삶을 살아왔다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이어갔다. 어렸을 때는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그는, 어느순간 집안의 형편 때문에 운동을 그만두고 다른 길로 접어들었다.
학창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 그는, 어렸을 때를 회상하며 이 자리까지 버텼다고 한다. 메이크업을 시작한 계기도 군대에서 피부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케어에 접하게 되었고 그 당시에 bb 크림을 처음 발라봤다고 한다.
전역을 한 뒤 다시 아르바이트로 모은 금액을 가지고 학원을 등록해서 그때부터 시작의 발판이였다고.. 다 잃고 나니 자생력이 생겼다고 .. 남들 보다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욕심이 너무 과했죠 .. 회사와 샵 둘중 고민 끝에 샵에 취업을 하여 제대로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쉴틈없이 달려왔네요.
메이크업이 단순 외모만이 아닌 전체적인 헤어 스타일과 의상 스타일을 고려하여 바뀌어야 한다고 매번 강조를 합니다. 어스타일에 따라서 많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바로 메이크업이거든요.
어렸을 때 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고요?
네. 어쩔수 없이 자연스럽게 아르바이트를 학창시절 부터 해왔습니다. 떡볶이 집부터 시작해서 카페 닭갈비 집 등등 서빙이란 서빙은 다 해본거 같아요. 그 뒤에는 현장에 나가서 힘 쓰는 일도 해보고했죠. 그렇게 모은 돈을 제가 필요한 물품을 사면서 나름 재밌게 지낸거같아요.
어릴 때 꿈은 뭐였나요?
어릴떄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축구선수가 꿈이였어요. 매일 학교 끝나면 운동장에서 놀곤. 했죠. 어느순간 같이 운동하던 친구가 얘기를 하더라구요. 구 대표로 뛰어볼 생각없냐고, 바로 승낙을 하여 테스트를 보고 같이 운동을 하다가 유학을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현실에 부딪히고 나서 그만두게 되었죠 ..
메이크업에 언제부터 관심이 생겼나요?
집안형편이 어려워 빨리 군대부터 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20살이 되자마자 군대를 지원해서 군대부터 들어갔어요. 거기서도 수색대 라는 곳에 지원을 해서 이왕 생활 하는거 더 힘들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지원했죠. 그 안에서 생활을 하면서 피부가 안좋아지기 시작하니까 자연스럽게 스킨케어에 눈을 뜨게되었죠. (미소)
본격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로 가게되었네요??
음.. 전역을 앞두고 나서 뭐를 해볼까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전역을 하고 저도 모르게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을 알아보고 등록을 했어요. 그 안에서부터 과정을 거쳐 졸업을 하자마자 바로 취업처로 뛰어들었죠. 그때 부터 시작이였던 거 같아요 (미소)
메이크업이란 뭘까요 ?
메이크업이란 제가 생각했을 때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자신이 평상시 입는 옷을 고려하며 헤어 스타일을 어떻게 하며 이러한 부분을 파악을 하고 메이크업을 제안을 해주죠. 아무래도 이 3박자가 잘 맞아야 전체적인 그루밍을 완성시킬 수 있거든요. 그 변신된 모습을 보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더나할 것 없이 행복합니다.
나누는 일도 하고 있다고 ?
하하.. 나누는 일이라고 해야할까요 .. 유니셰프에 작은 금액을 매월 납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생각을 하면 그때가 떠올라서 작은 금액이라도 보태면 좋겠다는 생각이였죠.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지 10년째가 되었는데 내년 계획이 있나요?
남들이 안하는 유튜브를 해보려고 해요. 뷰티에 관련된 영상을 보면 매번 비슷한 맥락으로 가나 ..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조금 재밌게 풀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