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이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 이두희를 언급해 화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5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라디오스타’에서 지숙은 “활동 후 첫 열애설이다. 열애와 함께 결혼 기사가 났다. 결혼은 아니라서 아니라고 했는데 ‘절대 부인’이라고 나와버렸다. 사실 그때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조심스럽긴 한데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다”고 밝혔다.
지숙은 악플러를 잘 잡는다는 지인의 소개로 이두희를 소개받아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컴퓨터 하는 모습이 진짜 멋있었다. 코딩을 하는 손가락이 예쁘더라. 원래 제가 기계를 잘 다루는 사람을 매력적으로 느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숙은 올해 나이 30세, 이두희 나이 37세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시스템 보안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직접 대학 전산 시스템을 해킹으로 뚫어 '천재 해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바로가기 대표로 재직 중이다.
앞서 이두희는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는가 하면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진영 홍선영 절친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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