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홍보 전문대행사인 토스트앤컴퍼니(대표 박용만)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페녹스 벤처캐피탈(Fenox VC, 대표 아니스 우자만)과 정식으로 한국 내 홍보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7일 발표했다.
 
페녹스는 1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랩 지니어스, 랩소디에 매각된 ‘사운드트래킹’, 리차드브랜손과 함께 펀딩받은 ‘사이드카’, 연간 수익이 3천만 달러가 넘는 ‘쉐어 디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회사인 ‘드림 링크 엔터테인먼트’ 등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에 자금을 투자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벤처캐피탈이다.
 
페녹스는 토스트앤컴퍼니와 홍보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내 인지도 향상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와 진출을 시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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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