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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알바니아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국제회의(ICDPPC)’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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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알바니아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국제회의(ICDPPC)’ 참석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10.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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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강화, 회원국 간 협력 확대 방안 논의
지난 24일(목) 알바니아 티라나 로그너호텔에서 개최된 KISA의 ICDPPC 부대행사에서 레이몬드 리보로 NPC 의장(필리핀), 권현준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한국), 이반 찬 PCPD 국장(홍콩)이 각 국의 개인정보 인식제고를 위한 노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지난 24일(목) 알바니아 티라나 로그너호텔에서 개최된 KISA의 ICDPPC 부대행사에서 레이몬드 리보로 NPC 의장(필리핀), 권현준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한국), 이반 찬 PCPD 국장(홍콩)이 각 국의 개인정보 인식제고를 위한 노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지난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알바니아에서 개최된 ‘제 41차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국제회의(ICDPPC)’에 참석하여 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강화와 회원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금)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디지털사회에서 기본권으로서의 개인정보보호, 사법 집행력 강화를 위한 감독기구 협력방안 등 5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국가·지역에 상관없이 일관된 개인정보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감독기구와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특히, KISA는 이번 회의에서 개인정보 인식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아시아 국가(한국, 홍콩, 필리핀 등 3개국)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KISA 권현준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국경 없는 디지털 시대에 정보주체의 권리 보호를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이 필수불가결하다”라며 “KISA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글로벌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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