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대상 악성코드 추적, 분석, 탐지 대응
![](/news/photo/201406/7154_4518_4846.jpg)
인포섹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악성코드 공격이 쇼핑몰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에 대한 공격에서 인터넷 쇼핑몰 내의 개별 상품 판매자 숍에 방문하는 고객의 정보나 거래 정보 등을 탈취하기 위한 타깃형 공격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인터넷 쇼핑몰마다 약 1만 개 이상의 개별 상품 판매자 숍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개별 판매자 숍에서 악성코드가 심어진 상품페이지가 업로드 될 경우, 이를 통해 고객 정보가 유출되어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에 출시된 인포섹 ‘Shop-MDS’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의 수많은 웹페이지와 링크 페이지를 시간 단위로 추적, 분석해 악성코드를 탐지 및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약 10만 개 이상의 웹페이지에서 탐지, 분석한 새로운 악성코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Shop-MDS’에 반영, 악성코드를 탐지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인포섹 조래현 전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웹 악성코드 제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사업 영역별로 특화된 MDS를 확대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악성코드로 인한 고객의 해킹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