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이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강남구 삼성동) 그랜드볼룸에서 안랩 고객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안위협 대응전략 컨퍼런스 ‘안랩 ISF 2019’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조직 내 효과적인 보안 운영을 고민하는 기업/기관 보안 담당자를 위해 최신 위협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안랩 ISF 2019'의 키노트 세션에서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애널리스트 '케니 여(Kenny Yeo)'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이버보안환경 변화’를 주제로 글로벌 IT 기술 및 산업 발달에 따른 보안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 EP사업기획실 이상국 상무가 'Endpoint as the last line of Defense: 보안에서의 대응의 의미와 실체'를 주제로 최신 보안위협 트렌드에 따른 보안위협 대응 방법론을 소개했다.
이어서 안랩은 발표 세션을 ◇Security Platform & Solution(시큐리티 플랫폼&솔루션)과 ◇Trend/ Technology & Service(트렌드/테크놀로지 & 서비스)의 2개 트랙으로 나눠 실시했다. ‘Security Platform & Solution(시큐리티 플랫폼&솔루션)’트랙에서는 안랩의 위협 대응전략/사례와 고객 보안역량 강화 방안을, ‘Trend/ Technology & Service(트렌드/테크놀로지 & 서비스)’ 트랙에서는 보안위협의 트렌드와 최신 보안기술/서비스 등 보안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내 별도 부스에서 열린 ‘쇼케이스 이벤트’에서는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플랫폼 ‘세피니티 에어’와 클라우드 정보보호인증/규제대응 컨설팅 등 안랩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사 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행사 인사말에서 “‘안랩 ISF 2019’는 고객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트렌드를 소개하고 최신 보안위협에 대한 보안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라며 “앞으로도 안랩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의 정보보호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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