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영린)은 오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금융감독원과 함께 7월 16일~18일까지 2박 3일간 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제5회 대학생 금융보안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금융보안캠프는 다양한 인재들이 미래 유망 직종인 금융보안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금융보안 인식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금융?IT보안전문가 초청강연 ▲금융보안 업무 담당자와의 토론 ▲금융보안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연대회 ▲금융회사 전산센터 방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융감독원 IT보안 담당 팀장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최근 금융보안 이슈 및 감독 정책 동향을 이해하고 업무에 대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일선 금융회사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경험 청취 및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또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써 향후 금융 보안인으로서의 자질과 희망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보안 분야에 관심을 가진 전국 대학교 3~4학년 재학생 및 대학원생은 전공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중 100여명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금융보안연구원 홈페이지(www.fsa.or.kr)를 통해 6월 22일(일)까지 가능하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