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CIO, CISO 및 보안책임자, 실무자 등 대거 참석
오는 2월 6일까지 정보보호 전문기업 참가신청서 접수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상 초유의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제1금융권에서 13만7천여 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데 이어 주요 카드사에서는 무려 1억 400만건의 개인 금융 정보가 유출된 사건이다.오는 2월 6일까지 정보보호 전문기업 참가신청서 접수
이에 데일리시큐와 머니투데이는 금융권의 정보보호 수준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정보공유 차원에서 오는 2월 1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스마트 금융&정보보호 페어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방송통시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금융 IT와 정보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솔루션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대형 금융 보안사고가 발생한 이후 처음 열리는 금융 정보보호 관련 컨퍼런스로 국내 대다수의 금융권 IT 및 정보보호 책임자와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기업 보안담당자들도 이번 금융권 보안사고로 인해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많은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에는 금융위원회, 금감원 등 금융당국의 간부들이 참석하고 또 금융 IT기업과 정보보호 전문기업 CEO들이 참석하는 조찬도 예정돼 있다. 금융당국과 정보보호 기업 CEO들이 만나 이번 사건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금융권 CI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제1금융권 CIO, CISO뿐만 아니라 카드사, 보험사 등 주요 금융권 C레벨들이 참석해 금융보안 문제점 진단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에 데일리시큐는 이번 ‘스마트 금융&정보보호 페어 2014’에 참가를 희망하는 정보보호 기업들을 모집중에 있다. 올해 금융권 비즈니스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될 이번 컨퍼런스에 정보보호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참가기업 신청마감은 오는 2월 6일까지다.
-참가기업 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참관신청: http://mt.co.kr/sfis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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