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통합데이터센터(이하 DIDC)는 국방 정보화 정책 수립 및 서비스 개선 과정에서 민간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일 오전 DIDC 대회의실에서 제2기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IDC에 따르면, 신삼범 센터장 주관으로 DIDC의 도약 및 발전을 위한 씽크탱크로서 정보화관리체계 운영 및 고도화를 위해 정책발전, 시스템운영, 정보보호,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군 내외에서 추천한 학계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총 9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2019년 제 1차 자문회의를 가졌다.
자문회의는 각 분야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자문위원단은 민간의 시각에서 DIDC의 정책과 기술지원을 검토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DIDC센터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 직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DIDC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Cloud-First" 정책과 연계 방안 등 안건을 보고하고, 위원간 집중토론이 진행됐다.
국방통합데이터센터 신삼범 센터장은 "부대 중장기 발전 방안 및 운영 등 각종사업에 대한 조언과 정보화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됐다”라며 "최신 ICT기술 동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개선 및 고도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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