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RSA는 최신 사이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더 나은 해결방법을 경험 및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BETTER'를 모토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이슈 및 기술에 관한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로 구성되어, 보안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5일부터 모스콘센터에서는 시스코, 맥아피, RSA, 파이어아이, 포스포인트, 팔로알토네트웍스, 시만텍, IBM, 주니퍼네트웍스, 트랜드마이크로, 마이크로소프트, 브이엠웨어 등 전세계 700여 개 정보보안 기업들이 최신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정보보안 솔루션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국가별 공동관도 운영된다.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중국, 독일, 이스라엘, 일본, 스페인, 영국 등이 참가해 공동으로 자국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민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RSA Conference 2019'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나온웍스(VoIP 보안솔루션) ▲네오와인(암복호화, 복제방지 솔루션) ▲라온시큐어(생체간편인증, 전자서명 솔루션) ▲모니터랩(APT 대응 솔루션) ▲소만사(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린아레나(블록체인 스마트계약 감사 서비스) ▲에프원시큐리티(악성코드 유포 탐지 대응 시스템) ▲엑사비스(제로데이 공격 침입 탐지 및 대응) ▲이글로벌시스템(DB 암호화 솔루션) ▲이와이엘(초소형 양자난수생성기) 등 정보보호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10개사로, 차별화된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독립부스 참가기업으로는 ▲지니언스 ▲지란지교소프트(Exosphere) ▲파수닷컴 그리고 올해 첫 참가하는 ▲시큐아이 등이 참여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여 있는 얼리스테이지 엑스포에는 지난해에도 참가했던 ▲인사이너리가 자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ISIA는 최신 정보보호 기술동향 파악과 신제품 체험 등을 위한 RSA 참관단을 동시에 운영하여, RSA에 참가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 및 관계자 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민수 KISIA 회장은 “정보보안 분야 최대 행사로 상징성이 매우 큰 RSA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북미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IA는 미국•일본•중국 등 정보보호 전문 전시회 참가지원 뿐만 아니라, 신흥 전략지역에서의 1: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서 국내 정보보호 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샌프란시스코/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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