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Vivo)가 아펙스 폰(Apex phone)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이 폰을 미니멀리스트로 만드는 동시에 5G 기술을 탑재하도록 만들 예정이다.
CNet의 보도에 따르면 비보의 새로운 스마트폰은 개방형, 또는 베젤리스형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으로 이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다면 비보는 다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5G 기술 탑재 여부다. 이 기술은 미래형 통신 기술이다.
또한 비보는 아펙스 폰이 12GB의 RAM을 탑재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5G 기술을 사용하면 이 제품은 시장에 출시된 다른 스마트폰보다 훨씬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그러면 업계의 다른 회사들도 경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비보가 새로 공개한 모델은 이들이 지난 해 공개한 원래 모델보다 더욱 독창적이다.
한편 삼성전자(Samsung)는 갤럭시 10 제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이 5G 시대에 처음으로 선보일 스마트폰이며, 퀄컴(Qualcomm)의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할 예정이다.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는 초고속 5G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X50 모뎀과 연결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더욱 향상된 휴대폰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비보는 금년 하반기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전까지는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 등을 천천히 공개할 예정이다.
흥미롭게도 비보가 선보일 신제품에는 물리 버튼이 없으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생체 인식 보안 장치가 통합돼 있고 외부 포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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