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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 익스플로 출시로 풍부한 독서 세계 열려 영어의 벽을 깨뜨리고 지식탐구까지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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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 익스플로 출시로 풍부한 독서 세계 열려 영어의 벽을 깨뜨리고 지식탐구까지 도움을…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9.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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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리딩트리(ORT)는 30년 동안 누구나 좋아하는 읽기교재로 글로벌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에 옥스퍼드대학출판부(OUP)에서 픽션과 논픽션(자연과학, 예술, 역사, 지리)을 연결하는 새로운 익스플로 시리즈를 출시함으로써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ORT 국내 공급기업 세계로교육(대표 김종한)은 기존 348권을 포함 익스플로 54권을 추가하여 402권의 사운드북을 개발했다. 따라서 오는 10월부터 GS, CJ, 현대, 롯데 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익스플로 제품은 다양한 구문을 활용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책 속에 활동 자료가 풍부하고, 실제 영어권 국가의 학교에서 사용하는 광범위한 커리큘럼과 토픽이 연결되어 있다. 교실수업이나 홈스쿨링시 흥미진진한 토론 수업을 가능하게 하다”고 안채원 ORT 연구원은 자신 있게 말한다.

ORT는 2001년부터 OUP로부터 원서로 수입되어 국내에서만 2,500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아이들은 자신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이 되어 부담 없이 책을 가까이한다. 또한 선생님들은 ORT가 반복적인 문장 패턴과 구어체, 그리고 과거형이 많아 가르치기가 수월하다고 말한다.

또한 리딩펜이 있어 학부모가 직접 스토리를 읽어주지 않아도 원어민 발음으로 문장 듣기, 상황 효과음, 챈트, 그림 속의 단어, 상황 질문, 녹음 등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ORT를 사용하는 학부모 이미진 씨는 “무료로 제공자는 eBooks 및 활용 자료들이 많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학부모 티칭 세미나가 있어서 엄마표 영어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