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와이어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부유한 소비자를 위한 업계 최고 생명 보험 회사인 밴티스 라이프(Vantis Life Insurance Company)가 새로운 정보 기술 담당 부사장으로 라큅 차드후리를 선임했다.
차드후리는 앞으로 회사의 IT 관련 관행을 모두 감독하며 온라인 서비스의 유지 보수, 업그레이드, 인트라넷 플랫폼의 보안 등을 개선할 것이다. 그는 14년 전 이 회사에 입사했으며 당시에 인트라넷 플랫폼의 개발을 도왔다.
밴티스 라이프의 COO 스콧 스미스는 "우리는 생명 보험 회사지만 수면 아래에서는 기술 회사이기도 하다. 우리가 하는 일은 기술 발전으로 이어지고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다. 이 중요한 위치에서 라큅 차드후리만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IT 부서를 이끌어준다면 우리 회사에게도, 그리고 당사의 제품과 고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차드후리는 지난 2004년 시스템 분석가로 이 회사에 입사했으며 2016년에는 부사장 보조 대행으로 승진했다. 2017년 중반부터는 회사의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로 일했다.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컴퓨터 과학 분야의 학부 및 대학원 학위를 보충하는 사이버 위험 관리 인증서를 받았다.
차드후리는 "사이버 보안의 가치와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해하는 회사에서 일하게 돼 자랑스럽다. 밴티스 라이프의 고위 경영진은 IT 부서가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회사가 원하는 방향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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