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버전에도 해당 되는 취약점…관리자 패스워드 변조 가능
EFM-Networks사의 제품인 ipTIME 유무선 공유기 제품에서 CSRF취약점이 발견됐다. 관리자 암호가 설정되지 않은 유무선 공유기 사용자가 악성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공격자가 관리자 패스워드를 변조할 수 있는 취약점이다.ipTIME 제품의 최신 버전에서도 해당 취약점이 존재하므로, 사용자는 임시 조치방안에 따른 조치해야 보안사고를 막을 수 있다.
사용자는 취약점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해당 단말기의 “시스템관리→관리자 설정” 메뉴의 로그인 계정 설정을 수행해야 한다. 무선 네트워크 암호와 별개다.
CSRF(Cross-Site Request Forgery)는 사용자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공격자가 의도한 행위(수정, 삭제, 등록 등)를 수행하는 공격이다.
이번 취약점은 Krcert 홈페이지를 통해 UN Security에서 제공한 취약점이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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