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KISA에서 제공하는 주민번호 클린센터에 방문자가 폭주하여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이는 주민번호유출확인을 하려는 네티즌들의 현재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듯 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 의원은 “개인정보유출사고가 발생되면 피해를 보는 것은 기업이 아니라 국민”이라고 말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정보유출에 따른 보이스피싱, 스팸메일, 스팸문자 등 2차 피해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최근 무료 개인정보 유출확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인포스캔(www.infoscan.co.kr)에서는 개인들의 정보유출 2차 피해를 줄이고자 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하여 참여한 전원에게 1개월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포스캔 사용후기를 SNS에 등록하고 URL을 인포스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외에도 1등 아이패드2와 2등 5만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인포스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개인들이 2차 피해예방을 철저히 하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과 보안의식을 일깨우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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