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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원주 입시학원 맥을 이어나갈 해밀학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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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원주 입시학원 맥을 이어나갈 해밀학원 개원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8.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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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초입에 입시 전문 해밀학원이 개원했다. ‘해밀’의 뜻은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처럼 빛나는 하루.’로써 해당 입시학원 원장의 교육철학이 내재되어 있다. 해밀학원 최영택 원장은 원주 내에서 25년간 입시학원을 운영한 배테랑이자, 수도권의 선진 교육 시스템이 바뀔 때마다 원주에서 시행한 경력도 있다.

이번 새로 개원한 해밀 입시학원은 초등, 중등, 고등 학생들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범위로 단순 성적을 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담당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교육으로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습관을 익히게 만들어 준다. 최근 교육학에서 대두되는 핫 키워드인 ‘자기주도학습’은 과거 주입식 교육과 상반되는 방식이다. 선생님이 주도하던 학습에서 학생 스스로가 주도를 하여 이끌어 나가는 방식으로 학생에게 익혀질 시 학교, 집, 도서관 등에서도 스스로 공부를 주도하는 교육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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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밀학원은 원주 교육을 한 계단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자칠판은 물론, 학생별 태블릿과 고가의 인강을 제공해 주며 선생님들이 코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해밀학원 원장은 “완벽히 이해하고 다음 진도로 넘어가야만 기초를 잘 잡을 수 있다. 집을 공사하는데 간간히 부실한 벽돌을 사용하면 머지않아 무너질 집을 짓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며 “많은 학생 모집 보다는 정성을 다해 가르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가장 교육열이 높은 고등학생 학부모님들부터 원주 해밀 입시학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개원과 동시에 상지여자고등학교, 원주고등학교, 원주여자고등학교, 치악고등학교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있었고, 해밀학원 측에서는 원주 내 해당학교에 차량운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