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침대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아동용 가구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는 등 연이은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치솟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가구 및 침구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안정성에 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규수방의 세컨 브랜드인 ‘케이슬립’에서 출시한 ‘케이그로브 폼’ 토퍼와 ‘케이필로우’ 베개가 건강한 수면 문화를 만드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케이슬립’ 측에 따르면 ‘케이그로브 폼’ 토퍼와 ‘케이필로우’ 베개의 경우 한국기초과학자원연구원의 검증으로 U-238 계열(우라늄), Th-232계열(토륨), RN-222(라돈), RN-220(악티논) 등이 불검출 되어 안정성을 입증했다.

까다로운 10가지 검사를 모두 통과하며 KC적합성 확인성적서, 전자파차단보증서, KTR유해성분분석표 검사서, 화학성분분석표 검사서, 항곰팡이 실험시험 성적서 등을 획득하여 인체에 무해한 환경물질로 이루어진 안전한 제품임을 공표한 것이다.

특히 ‘케이슬립’ 제품군의 경우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은 천연 소재인 텐셀 원단을 사용하여 제품력을 더욱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텐셀 원단은 피부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감촉으로 뛰어난 열 보호 섬유로 화염에 강하다. 눅눅하고 퀘퀘한 냄새를 잡을 뿐 아니라 99.9%의 향균력을 발휘해 인체에 유해한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세균으로 인한 알레르기와 아토피가 있는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케이그로브 폼’ 토퍼의 경우 메모리폼과 쿨젤, 슈퍼황토 P7이 결합한 특수 신소재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해당 제품은 장시간 사용시 체온으로 인해 온도가 상승됐던 기존 메모리폼에 반해 해당 토퍼의 경우 쿨젤을 장착하여 온도 조절 기능이 가능하다. 

쿨젤이 체온을 흡수하고 분산시켜 숙면의 최적온도라고 불리는 30~32℃를 유지하여 열대야 속에서도 뒤척임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해당 제품군의 경우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경추를 C자 곡선 형태로 올바르게 잡아주며, 목과 어깨 주변의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하여 보다 건강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

‘케이슬립’ 측은 “새로이 출시된 제품군의 경우 안정성에 집중하여 국내외의 인증기관의 엄격한 검사를 통해 위험 물질 불검출 결과를 얻었다”며 “커버 원단은 물론 고밀도 쿨링 메모리폼에 슈퍼황토P7을 더한 신소재로 내구성까지 빠짐없이 구성했으며 그 결과 안정성과 기능성을 모두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슬립’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말까지 ‘케이그로브 폼’ 토퍼 및 ‘케이필로우’ 베개 신제품 출시 기념 30% 할인 행사와 사은품으로 방수 커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