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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이혼자) 특화 서비스로 인기… 소개팅 어플 ‘당돌한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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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이혼자) 특화 서비스로 인기… 소개팅 어플 ‘당돌한소개팅’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8.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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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데이팅은 주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회원으로 가입하면 업체에서 적합한 데이트 상대를 매칭해 주는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인연을 소개받을 창구가 점점 줄어드는 세태 속에서 손쉽게 만남을 주선해주므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셜 데이팅 어플들은 미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플이 대부분인 까닭에 돌싱(돌아온 싱글 : 이혼자)들은 원하는 이성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돌싱에 특화된 돌싱 전문 소셜 데이팅 어플이 등장해 인기몰이 중이다.

㈜상상플레닛(대표 이태희)에서 개발한 ‘당돌한소개팅’이 바로 그 인기의 주인공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내게 맞는 이성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어플이다.  

‘당돌한소개팅’은 회원 가입 시 정확한 프로필을 작성해야 하므로 신원이 불명확한 회원의 유입을 방지하고 있어, 불특정 다수를 회원으로 둔 기존의 소셜데이팅 어플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기존의 어플들 처럼 일방적으로 만남을 주선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의 개인별 취향과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통해 매칭하고 있으며, ‘자녀’, ‘종교’, ‘이혼여부’, ‘학력’, ‘소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회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태희 대표는 국내 최대 돌싱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해돌(해피돌싱&올드싱글)‘을 10여 년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당돌한소개팅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돌싱전문 소개팅 어플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돌싱들의 국제결혼을 주도하는 것이 목표이며, 돌싱들의 행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돌한소개팅’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