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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셀프염색약, 그 선택과 사용∙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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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셀프염색약, 그 선택과 사용∙관리 방법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8.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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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멋내기염색 뿐만 아니라 흰머리 콤플렉스, 새치머리염색 등 각종 이유로 염색이 미용실 시술 중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필수적인 시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모발의 노화가 진행되며 나타나는 흰머리는 미용실염색약으로 미용실에서 편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새치염색 등 주기적,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술은 반복 시술을 필요로 하는 만큼 그 시간적, 금전적 비용이 부담이 된다. 때문에 최근 똑똑하고 알뜰한 소비자들이 셀프염색약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온라인 헤어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셀프염색을 처음 시도하는 경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몇가지 주의사항만 조심한다면 어렵지 않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선 첫번째로는 염색약의 알러지 반응을 살피기 위한 패치 테스트이다. 패치 테스트는 필수로 진행해야되는 과정 중 하나로 소량의 염색제를 손목 등 피부의 약한 부위에 발라 반응이 일어나는지 살피는 테스트이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알러지 반응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진행하도록 하며 순한염색약, 저자극염색약, 천연염색약 등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염색약추천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염색약의 색상 선택이다. 셀프염색약을 처음 시도하는 경우 색상 선택의 기준이 애매하여 가장 어려운 과정 중 하나이다. 염색약은 알칼리 시술로 멋내기용과 새치커버용으로 나눌 수 있다. 색상의 분류는 1번부터 5번까지는 새치커버, 6번부터는 멋내기용 컬러로 컬러의 혼합 정도에 따라 색상, 밝기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 두 분류의 차이는 알칼리제 함유 정도의 차이로 이해할 수 있다. 알칼리제는 기존이 머리색을 없애고 새로운 색으로 염색하기 쉽도록 모발의 멜라닌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며 높은 숫자, 멋내기용 컬로로 갈수록 그 함유량이 높아진다.

새치염색약을 활용한 새치머리염색의 경우 상대적으로 알칼리제의 함유가 적어 중화작용 후 바로 짙은 색을 입힐 수 있으며 새치염색약추천 셀프염색약 색상 선택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염색약 색상과 본래 내 머리 색상의 중간색이 나온다는 것이다. 때문에 자신의 머리 색을 고려하여 색상 선택을 할 필요가 있으며 선택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색상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염색, 파마, 매직 등 반복적인 알칼리 시술을 위해서는 평소 모발 관리는 필수이다. 염색 역시 모발에 손상이 갈 확률이 높으므로 모발을 회복하기 위해 평소 산성샴푸, 산성 린스, 컨디셔너 관리가 권장된다. 모발을 산성관리하면 염색의 발색이 진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오랜 기간 시술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린스로 모발을 코팅하여 색이 빠지는 현상을 지연시킬 수 있다.

미용실전문 헤어브랜드샵 아론샵은 셀프염색약추천, 스넬염색약, 천연염색약, 헤나염색약, 파마약, 매직약 등 각종 셀프 미용 제품을 자세한 관리 방법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모발의 건강 관리를 위한 산성샴푸를 기반으로 쿨샴푸, 두피샴푸, 지성샴푸, 탈모예방샴푸 등 기능성 샴푸와 헤어트리트먼트, 헤어팩, 헤어에센스, 헤어앰플, 아르간오일 등 케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티타늄 고데기, 매직기, 헤어캡 등 각종 전자기기까지 제공하여 단일 브랜드 내 대규모의 제품 구성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