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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데이트 코스, 쇼핑부터 로푸드 셰프의 키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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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데이트 코스, 쇼핑부터 로푸드 셰프의 키친까지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8.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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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폭염이 점차 끝나가고 있다.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에 상륙한 관계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여 맑고 청명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야외 활동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전국의 데이트 명소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풍물도시 인천 부평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은 부평중심지인 부평문화의거리 일원이다. 최근에 평리단길이라는 핫플레이스로 더욱 주목을 받은 이곳은 카페는 물론 쇼핑부터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명소이다.

더위가 한층 누그러져 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다시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전문 상점들이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20대와 30대를 위한 로맨틱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 부평 매장에서는 올 여름 메가트렌드인 로맨틱 홀리데이룩을 선보임과 함께 파격적인 50% 세일 행사로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WHO.A.U) 부평 매장에서는 무더운 폭염으로 인해 늦은 휴가를 가는 바캉스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레이온 소재를 이용해 시원함을 더한 하와이안 스타일 셔츠 제품들을 선보여 부평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트렌드한 바캉스 패션룩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어 부평 데이트 코스로 알려진 로푸드 키친 아메리칸트레이(AMERICAN TRAY) 부평 매장에서는 로푸드 셰프가 직접 만듬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인 과카몰리 쉬림프 오픈 샌드위치를 비롯한 시그니쳐 샐러드인 아메리칸트레이샐러드, 한그릇에 영향을 담은 아사이 스무디 보울 등을 선보여 부평 데이트 코스로 문화의거리 일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미식을 선보인다.

휴가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문화의거리 야외에서 진행하던 플리마켓도 다시 재개되어 매주 주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과 소비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