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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소비 데이터 공유 플랫폼 ‘CDC’, 후오비 카니발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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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소비 데이터 공유 플랫폼 ‘CDC’, 후오비 카니발서 선보여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8.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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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여 지난 8월 2~3일 양일 간 개최된 후오비 카니발에 블록체인 글로벌 소비 데이터 공유 플랫폼 ‘CDC’가 참여, 해당 솔루션에 대해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The first decentralized public ecological platform:CDC'라는 제목으로 CDC의 양닝 총괄 디렉터의 연설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 연설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퍼블릭 블록체인인 CDC 플랫폼의 세부 특징을 소개했다.

또한, CDC를 통해 소비자들은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데이터 마이닝이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탈중앙화 광고 플랫폼으로서 구매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토큰으로 보상받게 되고 수익이 소비자들에게 나눠지는 등 공정한 생태계를 위한 프로세스임을 강조했다.

커머스 데이터 블록체인 CDC는 블록체인 기반의 세계 최초 탈중앙화 글로벌 소비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CDC는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추적 가능, 조작 방지 등의 특성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제출한 각종 소비 관련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저장해 스마트 마이닝 분석 및 소비자 타겟팅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비자 맞춤형 광고를 실행한다.

양닝 총괄 디렉터는 “CDC를 통해 데이터 중심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동시에, 체인 커머스, 블록체인 상거래를 전환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블록체인을 통해 더 공정한 시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 전했다.